韩党政青商讨中国留学生防疫对策
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들의 사전 방역에 필요한 장비 구매 등 재원을 정부가 대학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韩国国际广播电台报道:为应对新冠肺炎疫情扩散,共同民主党、教育部和青瓦台决定由政府向各大学支援购买中国留学生防疫所需物品等的费用。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신종코로나 대응상황 점검 교육위 당정청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0일을 전후해서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제일 큰 문제라서 교육부가 대학들과 계속 협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国会教育委员会赵承来议员10日在国会结束党政青会议后接受媒体采访时作出了上述表示。他说,本月20日前后中国留学生将大量入境,届时抗击疫情工作将面临挑战,目前教育部正同各大学进行协商。他还说,为有效推进防疫工作,仅以大学的力量尚有欠不足,需由政府提供所需经费,教育部已呼吁企划财政部提供预备费。
한 참석자는 통화에서 "중국에서 입국한 자취생 유학생들을 일정 기간 격리하는 방안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됐다"며 "다만 서울 지역의 경우 연수원 등 격리할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론은 내지 못했고 연수원 격리 문제는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선에서 논의를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出席当天会议的另一位人士表示,为防控疫情扩散,已就有关问题进行了多方位讨论,并对校外住宿留学生管理方案集中进行了研讨。校方对住在学校宿舍内的留学生可进行某一程度的管理,但住在校外的留学生管理难度较大。
교육부는 또 중국인 유학생 7만명 중 이미 입국한 학생들이 5천명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在韩留学的中国学生共计7万余人,教育部预计目前已有5000人入境,这些学生已前往各地大学,如出现疫情扩散,将难以管控,对此深表忧虑。